포항시가 기계면민들을 위해 면사무소 뒤편 두봉산 일대에 수천만원을 들여 주민들 쉼터 정자와 체육시설, 벤치 등 등산 탐방로 시설을 설치했다. 이 곳이 주민들로부터 각광을 받으며 이용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했다.하지만 몇해 지나지 않아 면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로 일대가 소나무 재선충에 감염되기 시작했지만 예산이 제때 뒷받침 되지않아 엇박자를 내면서 감염 소나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됐다.감염 소나무를 찾아 제거 설계를 해놓고 예산 집행이 늦어져 결국 시기를 놓치며 소나무가 고사했다. 시는 이를 제거한다면서 부랴부랴 온 산을 헤집어 놓았다. 곳곳이 흉측하게 변해 결국 주민들이 이 등산로를 외면하기 시작했다.게다가 산책로 공작물까지 파손하면서 이곳은 더욱 흉측하게 변했다.심지어는 제때 처리못한 소나무재선충 감염 고사목 가지가 바람에 날려 떨어지면서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 등이 발생해 흉흉한 소문이 더하면서 공포의 숲으로 변했다.포항시는 “예산이 모자라 제대로 사업을 시행 못하고 있다”며 예산 타령만 늘어 놓고 있다. 이에 대해 포항시는 “예산이 집행되는대로 정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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