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대구 동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명희 예비후보가 ‘3대 공약’을 앞세워 “재선에 성공해 동구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조 예비후보가 내세운 3대 공약은 ▲경북대학교병원 안심분원(대형 상급종합병원) 유치 ▲국립 청소년 과학·우주 체험관 건립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경제 도움 되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이다. 그는 1호 공약 대형 상급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경북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치과병원과 ‘동구 안심지역 대형 상급종합병원 유치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55년, 동구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지역 토박이이자 대학교수, 벤처기업 CEO 등 역임한 경륜으로 ‘지역 현안 전문가’, ‘주민 고충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 당원과 주민들의 확실한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조 예비후보와 현역인 강대식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 서호영 전 시의원, 우성진 당 중앙위 국민 소통분과 부위원장이 ‘5자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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