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공직 입문 졸업생 초청 특강

      영남이공대가 지역 공직에 입문한 졸업생 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5일 오후 1시 이공대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카페에서 개최됐다. 이재용 총장과 최다솜 졸업생 등 재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 입문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최다솜씨는 ‘2024년 지역인재 9급 일반기계 직렬’에 합격, 이날 학교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대한 중요성도 설명했다. 최 씨가 입문한 ‘지역인재 9급 전형’은 지역 균형 발전과 공직의 다양성 및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공대 측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졸업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다양한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선후배 간 멘토링부터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공무원 대비 지원 등을 통해 다각적인 접근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역인재 9급 전형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종합고 등에서 추천 요건에 맞는 인재들을 선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의 과정을 거쳐 국가직 9급 공무원을 채용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