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2025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 및 군정BEST7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주요업무에 대해 군정조정위원회와 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군은 1일 정례조회에서 지난해 군위군 각 부서와 읍면에서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평가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군정조정위원회와 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선정 부서는 일반행정분야 보건소(최우수), 기획감사실(우수), 정책추진단(장려), 지역개발분야에서 농업기술센터(최우수), 지역활력과(우수), 환경과(장려), 읍면에서 의흥면(최우수), 부계면(우수), 군위읍(장려)이 선정됐다. 평가는 공통지표와 정성지표, 자체지표, 가감점을 반영, 우수부서는 17개 실단과소,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또 실단과소의 경우 일반행정분야와 지역개발분야로 구분 평가함으로 공정성을 꾀했다.특히 군정BEST7로 선정된 우수시책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시작으로 ‘2년 연속 공약이행 우수기관 선정’, ‘군부대 유치활동’,‘정보공개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전국 최대 180홀 파크골프장 및 시니어 체육센터 건립’, ‘태풍 피해 소하천 및 하천 수해복구사업’,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 게다가 ‘군위군 최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올해의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평가결과를 행정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군과 직원들이 군민중심의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정과 노력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