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실무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설명회는 24일 오전 10시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과정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채현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차장이 정규교육기관 종목신청 및 훈련과정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재혁 배제대학교 교수가 정규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해당 과정은 2024년 기준 전국 491개 기관에서 1,631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검정형 자격과는 달리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어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대의 참여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실무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명회를 마친 후 참가단체는 이공대측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 내용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종목의 교육과정 확대를 위한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산업 인력 채용에 활용되는 자격증 정보 공유, 현장실무중심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이 취득자와 기업으로부터 효용성이 높다고 인정받고 있다”라며 “현장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 전문산업인재 양성에 사력을 다할 터”라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에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된 사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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