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영상에 대한 창의적 표현력을 높여주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제15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를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에서 수상작 영상 시사회로 비대면 개최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영상제는 경북청소년영상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택)가 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청소년 영상 축제로 올해 82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상제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본상 12개 팀, 입선 17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제작한 ‘온새미로’가 차지하고 상주지역에서는 옥산초등학교에서 제작한‘안전 스쿨버스’가 편집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