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향토기업 ㈜보광아이엔티가 지역 군 장병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온정을 나눴다. 회사는 지난 25일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이불 400채(2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차순자 대표와 손정길 회장은 이날 김호복 제2작전사령관을 만나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품은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골고루 배부돼 군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됐다.보광아이엔티는 1970년대부터 대구 섬유·패션 산업을 이끌어온 대표 향토기업으로, 군납 물품 공급과 꾸준한 기부를 통해 48년째 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돼 장병들의 복지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손정길 회장은 “앞으로도 장병과 군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전달식에서는 보광아이엔티와 군 관계자들이 장병 복지 증진과 군·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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